새샘

 사회적기업 새샘사회적협동조합(원장 김용진)은 지난 29일 노송동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경사로에 핸드레일을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동권을 보장하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평화동에 위치한 백세의료기기(대표 하동규)와 연계한 ‘맥가이버 효 출동대’에서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진 새샘사회적협동조합 원장은 “앞으로도 노송동을 구석구석 살펴 주민들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어떠한 편의시설을 제공해야 좋을지 꾸준히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해인 노송동장은 “매번 어려운 사람들에게 귀를 기울이고 세심하게 살펴주는 김용진 원장님과 이번에 함께 애써주신 하동규 대표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인 새샘노인복지센터는 꾸준한 기부와 더불어 LED전등과 리모컨 스위치 설치 사업, 반찬 및 생활용품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활동하며 복지안전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청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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